간협 회원 분석...김은정·김현정 순
우리나라 간호사중에서 '김경희' 간호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간호협회가 2006년도 간협 회원으로 가압한 간호사
10만2902명(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김경희'란 이름의 간호사는 무려 22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경희' 간호사
외에도 '김은정' 간호사(218명), '김현정' 간호사(213명), '김민정' 간호사(199명) 등도 동명이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같은 동명이인 간호사는 총 8만462명(78.2%)에 해당됐다. 반면 동명이인이 없는 이름은
2만2440명(21.8%)이었다.
유일무이한 이름중 눈에 띄는 사람은 ▲전산초 전 대한간호협회장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조자 간협회장 ▲윤종필 장군(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이었다.
이번 분석결과 간협 회원의 연령분포는 ▲20대(44.6%)가
가장 많았고, ▲30대(29.6%) ▲40대(14.5) ▲50대(8.3%) ▲60대 이상(3.0%) 순이었다. 남자회원 717명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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